이대호-뱀뱀, 이승기 없는 ‘집사부일체’ 합류…이미 녹화 끝 ‘방송 언제?’

입력 2022-12-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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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왼), 뱀뱀.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그룹 갓세븐의 뱀뱀이 ‘집사부일체’에 합류한다.

21일 SBS는 오는 2023년 1월 1일 새롭게 돌아오는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2’)에 이대호와 뱀뱀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집사부일체’는 지난 9월 시즌 1을 종료하고 시즌 2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갔다. 약 3개월 만에 돌아온 ‘집사부일체2’는 이대호와 갓세븐의 합류로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함께 6인 제자 라인을 확정했다.

다만 이승기의 합류는 미정이다. 이승기가 현재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수익 미정산 관련을 겪고 있는 만큼, 출연 확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이에 새롭게 합류한 이대호와 뱀뱀이 그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과거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한 적 있는 이대호의 제자 합류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구선수 은퇴 후 예능 고정 자리를 꿰찬 이대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대호와 뱀뱀은 최근 멤버들과 함께 첫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마치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대호, 뱀뱀이 합류한 ‘집사부일체2’는 오는 2023년 1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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