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냉동밥 라인업 햇반 브랜드로 편제...쌀 가공 전문 브랜드 이미지 강화
▲햇반쿡반 볶음밥.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기존 비비고 냉동밥 제품을 ‘햇반쿡반’ 브랜드로 변경하고 주먹밥 신제품 4종 및 볶음밥 리뉴얼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햇반쿡반 주먹밥 4종은 △불닭마요 주먹밥 △참치마요 주먹밥 △스팸김치 주먹밥 △치킨갈릭마요 주먹밥 등이다. MZ 세대 입맛을 사로잡고자 마요네즈와 스팸을 활용한 다양한 맛으로 구성했다. 밥 겉면을 노릇하게 구워내 누룽지의 바삭함도 더했다.
햇반쿡반 볶음밥 3종 리뉴얼 제품도 선보였다. 밥알 식감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햇반쿡반 새우볶음밥, 햇반쿡반 닭갈비볶음밥, 햇반쿡반 차돌깍두기볶음밥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팬에 직접 볶은 듯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크기와 종류를 다양화하고 원물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높였다.
이 제품들은 햇반만의 26년 노하우인 메뉴별 최적화된 물과 쌀의 배합 비율, 고온 취반 기술 등으로 식감이 살아있는 고슬고슬한 밥알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햇반쿡반은 주먹밥 총 11종, 볶음밥·비빔밥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 품질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CJ제일제당의 냉동밥이 ’햇반’의 차별화된 취반 기술로 더욱 맛있어진 밥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책임질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