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메시 대관식 예측한 사람은…네이버 승부예측 318만 명 중 1871명 당첨

입력 2022-12-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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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이벤트 페이지)

역대 가장 흥미진진했던 월드컵으로 꼽히는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보는 재미를 더한 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가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19일 네이버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 승부예측 이벤트는 조별예선 1·2·3차전부터 결승까지 총 318만여 명이 참여했다. 총 당첨자는 1871명, 최고 당첨금은 11만1111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차례에 걸쳐 승부예측 이벤트를 진행했다. 1·2·3차 조별경기는 각 10경기를 모두 맞히면 네이버 페이 포인트 100만 원이 지급되고, 중복 예측 성공자가 나오면 나눠 갖는 구조다. 예측 성공자가 없으면 다음 차수로 상금이 넘어가고, 결승까지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대 700만 원까지 상금이 이월되도록 설계됐다.

승부예측은 이번 월드컵에서 이변이 속출하면서 상금이 계속 이월돼 입소문을 탔다. 튀니지가 프랑스를 꺾거나 일본이 스페인을, 카메룬이 브라질을 이기는 경기 등이 나오면서 16강까지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은 400만 원까지 불어났다. 참가자는 1차 39만5106명, 2차 59만3654명, 3차 69만2334명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47만892명이 참가한 16강 경기에서 1120명이 승부예측에 성공해 각 3571원씩 나눠 가졌다. 34만8833명이 도전한 8강전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로 꼽혔다. 크로아티아가 브라질을,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9명이 11만1111원씩 챙기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4강에서는 512명이 각 1953원을 받았다.

3·4위 결정전과 결승전 경기 전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승리를 예측한 비율은 58.2%,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예측한 비율은 9.7%였다. 크로아티아는 모로코를 2대 1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3대3으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 6골을 넣고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자신의 커리어를 완성했다. 결승전 결과를 모두 정확하게 예측한 참가자는 230명(각 4347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때 참가자가 180만 명이었는데 이번에 워낙 이변이 많았다 보니 초반에 입소문도 타는 등 반응이 좋았다”며 “승부예측은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축구에서 계속해오던 부분으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계속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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