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발달장애 예술가 전시회 ‘메리하티즘’ 후원...NFT로도 작품 판매

입력 2022-1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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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언더스탠드 애비뉴에서 ‘메리하티즘 전시’
권한솔ㆍ금채민 NFT 작품 판매...판매 수수료 발달장애 예술가 지원

▲두나무가 발달장애 예술가 단체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연말 전시회 ‘메리하티즘: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수을’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발달 장애 예술가 단체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연말 전시회 ‘메리하티즘: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발달 장애 예술가 20명의 작품 100점을 전시한다.

메리하티즘에서 소개되는 작품 2종은 NFT로도 판매된다. 두나무는 권한솔 작가의 ‘메리크리스마스’와 금채민 작가의 ‘토끼의 크리스마스’를 NFT 플랫폼 업비트NFT에서 판매한다. 판매수수료는 발달 장애 예술가들의 예술 문화 창작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디스에이블드 관계자는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이 이끄는대로 그리는 발달 장애 예술가들의 그림을 하티즘 예술이라고 지칭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하티즘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발달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NFT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메리하티즘 전시회와 NFT 판매에 대한 내용은 디스에이블드 홈페이지와 업비트NF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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