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식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식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영식은 9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그대들 덕분에 내면과 외면이 아름다운 여인과 연애하고 있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식과 여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영식은 여자친구와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그대들에게 공개해 책임감 있고 예쁘게 만나고자 (글을) 게시한다”며 “SNS 개설 초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알게 됐다. 교제 기간은 약 한 달로, 내가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아기니까 험담이나 크리티컬한 질문은 내게 남겨달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영식의 여자친구가 “축하해주셔서 고맙다. 영식님 방생 안 하겠다. ‘턱따기’와 ‘그대라이팅’ 제가 방어해드릴 테니 이제 안심하시라”고 유쾌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영식은 SBS Plus·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중독성 있는 말투와 독특한 캐릭터로 화제를 빚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