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레이저티닙 단독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2.24%(1300원) 상승한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한양행은 간담회를 통해 레이저티닙의 단독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치료를 받지 않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3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이다. 유한양행은 해당 결과를 근거로 향후 국내 허가 신청(EGFR 비소세포폐암 1차)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추후에도 타그리소와 마찬가지로 뇌 전이 환자에게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내 외에도 J&J의 전략에 따라 주요 지역(유럽, 미국)에서의 허가 신청도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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