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뽑은 최우수 민원서비스는?…관악구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입력 2022-12-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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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사진제공=관악구)

올해 서울시 최우수 민원서비스로 관악구의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이 선정됐다.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은 이동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서울시는 올해 민원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했거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를 실현한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6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관악구는 전동휠체어 연습장 조성으로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 없는 공존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우수 민원서비스 사례로는 서대문구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사업’과 서울시 복지정책과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시 서울형 기초수급 동시신청 의무화’ 2개 서비스가 선정됐다.

서대문구의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사업’은 신청주의 복지의 한계를 극복해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서울시 복지정책과의 ‘국민기초수급자 신청시 서울형 기초수급 동시신청 의무화’는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시 서울형 기초수급 동시신청을 의무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매력상에는 종로구의 ‘찾아가서 듣고 개선한 시각장애인 0.3m 안전거리, 오차 없이 확보’가 선정됐고, 동행상에는 마포구의 ‘전국 최초 SOS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심자전거길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는 시민 온라인투표 최다 득표 기관에게 수여하는 ‘공감상’을 신설했다. 공감상에는 서울교통공사의 ‘교통약자의 안전 이용을 돕는 “베리어 프리” 시설 구현’이 선정됐다.

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1·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개선사례에 대한 최종 순위를 가리기 위해 10일간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총 678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기관에는 총상금 85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개 기관에는 상금 250만 원, 우수상 2개 기관에 각 200만 원, 매력상·동행상 각 1개 기관에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 분들이 높은 관심을 두고 직접 참여해 선정된 우수사례이니만큼 우리 시 전체로 확산하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도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시정 만족도를 높여 시민과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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