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냉이’ 봄나물 미리 맛 보세요”…롯데마트, 봄나물 판매

입력 2022-12-02 13:59수정 2022-12-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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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대표 봄나물인 달래와 냉이를 미리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달래와 냉이의 경우 겨울이 지난 후 3월에 많이 찾는 대표적인 봄 시즌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충청남도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겨울에도 맛있는 나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7일까지 전점에서 ‘서산 달래(90g)’와 ‘태안 냉이(90g)’를 각 1990원, 2490원에 판매한다.

서산 달래와 태안 냉이는 우수한 품질로 알려진 봄나물로, 특유의 향과 활용성이 좋아 무침, 찌개, 전 등 다양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다. 서산과 태안 산지는 하우스 재배와 여름 파종을 통해 생산 시기를 앞당겼다.

또한 롯데마트는 7일까지 달래, 냉이를 포함한 ‘충남농산물 물산전’을 진행하며 충남산지의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금산 추부깻잎(5속)’을 2490원에, 금산 새싹삼이 들어간 ‘모둠쌈(250g)’을 34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 MD(상품기획자)는 “봄나물을 다른 시즌에도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충청남도와 협업해 이번 기획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시즌 채소를 다양한 계절에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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