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한국해비타트와 노숙인 시설 환경개선 지원

입력 2022-1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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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4일 돈의동 주민협의체 철거 현장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노숙인 시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SH공사는 앞서 6월 돈의동주민협의회 협동의집, 따스한채움터, 소중한사람들 등 3개 시설을 선정해 9~10월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화장실 신규 설치 및 개보수 공사, 단열 공사, 창호 공사, 에어컨 설치, 장판 벽지 제거 및 시공 등을 마쳤다. 우리은행도 시설보수 및 가구 등을 지원했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이웃들이 보금자리에서 더 나은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SH공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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