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6명 등록...2주내 최종 후보, 3명 내외 확정

입력 2022-11-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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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전직 증권·자산운용사 대표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차기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상 후보 접수순)이 등록을 마쳤다.

기존에 출마를 선언했던 6인 외에 추가 지원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1985년 국민투자신탁(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슈로더, ABN암로 등 외국계 금융사를 거쳐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1989년부터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기획본부장, 홀세일사업단장, 부사장을 거치고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대신자산운용 대표를 맡았다.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는 1983년 대우증권에 입사, 2005년부터 교보증권에서 IB 부문을 총괄했으며 2008년부터 작년 3월까지 교보증권 대표이사 자리에 다섯 차례 연임했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던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은 리서치센터장을 거쳐 CEO로 올랐으며 2020년 3월까지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출신의 여의도 모임 '충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대한투자신탁,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장을 역임했다.

전병조 전 사장은 행정고시 29회 관료 출신으로 NH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에서 IB 부문 전무를 거쳐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 민관을 두루 경험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향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명 내외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며, 회원 총회 투표를 통해 회장이 선출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르면 내달 12∼13일 전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고 같은 달 22∼23일께 선거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종 후보자는 이르면 내달 12~13일 전에 결정하고 같은 달 22~23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표는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 총회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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