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초등 취학통지서, 내달 2일부터 온라인으로 제출하세요”

입력 2022-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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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달 2일부터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 조회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출력이나 제출 없이 취학통지서 제출이 완료된다. 다만 제출 여부와는 별도로 예비소집일에는 반드시 참석해 입학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야 한다.

서비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다음 달 13일~20일 취학통지서를 우편 등으로 전달받게 된다. 이후에 입학할 초등학교의 예비소집 참석 시 제출하면 된다.

정부24에서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송광남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세대의 호응이 높으며, 외부인의 방문전달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별도의 출력물 없이 취학통지서 및 안내문들을 확인·접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라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두고 있는 서울시 학부모님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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