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CSR] LG화학, 청소년-대학생 연결 미래환경지킴이 키워

입력 2022-11-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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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강화하는 그린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환경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사회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Green Connector)’를 선포하고 생태계, 교육, 에너지, 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ESG 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부터 미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을 본격 시작하고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뤄 온라인 멘토링 및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ike Green이란 ‘녹색의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의미로 과학·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환경분야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이다.

LG화학은 2015년부터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시작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활성화하는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는 ‘희망그린발전소’ 사업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구성됐다.

‘희망그린발전소’ 사업은 지자체 소재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발전기금을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청소년 복지시설 및 에너지 취약시설에 옥상녹화 및 단열재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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