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CSR] 대상, 푸드뱅크 사업으로 이웃 사랑…450억 이상 기탁

입력 2022-11-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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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사회공헌팀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 전개

▲대상의 헌혈캠페인. (사진제공=대상)

대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06년 3월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근간은 청정원 봉사단이다. 청정원 봉사단은 임직원봉사단,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으로 구분된다. 임직원봉사단은 전사적으로 79개 청정원 자원봉사팀을 구성됐다. 이들은 전국 80개 시설에서 평일 근무시간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선발해 대학가 영세식당 환경개선 프로젝트 ‘청춘의 밥’과 한부모가족 자녀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푸드뱅크 사업 또한 대 사회공헌 활동의 기반이다.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1998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푸드뱅크 사업에 적극 참여, 연간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450억 원 이상의 제품을 기탁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대상의 대표적인 활동은 연말마다 개최되는 사랑의 선물세트 제작 행사와 청정원 바자회, 봄 김장 나눔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사랑의 선물세트 제작 행사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그 해 햇수만큼 특별한 선물세트를 제작해 전국의 저소득 가정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전 국민 헌혈 캠페인 ‘대상그룹 레드 챌린지’를 진행했다. 대상그룹 레드 챌린지를 통해 적정 혈액 보유량 5일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전 국민의 헌혈을 독려했다.

이 외에도 대상은 장애아동과 환우,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청정원 숲체험캠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한부모 가족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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