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삼진제약의 신창식 사원, 박진우 주임, 우연주 사원, 구자훈 과장, 손지훈 주임, 권표성 사원, 노영아 주임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지선 전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향남공장 ‘마중물’ 분임조가 우수품질분임조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최지선 삼진제약 전무이사는 △제안제도 도입과 우수 품질분임조 지원 등 품질혁신 활동 활성화 △스마트 팩토리(향남·오송) 구축과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으로 품질관리 고도화 사업 추진 △게보린 정의 7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수상 등 기업 이미지 제고 △지속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향남공장 품질분임조 ‘마중물’은 품질검사 프로세스 개선에 힘썼다. 이를 통해 △시험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처리(RDMS: Raw Data Management System) △기록서 작성(ELN: Electronic Lab. Notebook) 전산화 등을 구축했다.
삼진제약 최지선 전무이사는 “기업이 가져야 하는 신뢰성에 가치를 둔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