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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혼조...연준 금리 속도조절 기대·중국 코로나 확산 우려

입력 2022-11-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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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24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7.35포인트(0.95%) 상승한 2만8383.09에, 토픽스지수는 24.05포인트(1.21%) 오른 2018.80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7.60포인트(0.25%) 하락한 3089.31에 장을 마쳤다.

오후 4시 3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31.29포인트(0.76%) 상승한 1만7660.93에, 싱가포르 ST지수는 1.17포인트(0.04%) 내린 3254.60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416.85포인트(0.67%) 오른 6만1923.64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상승한 흐름을 이어 받았다. 전날 공개된 11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에는 금리인상 둔화 가능성이 담겼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폭이 둔화할 수 있다는 소식에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38엔대까지 내렸다.

반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은 시장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2만9754명으로 약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도 베이징을 비롯해 충칭시, 산시성, 쓰촨성, 후베이, 광둥성 등 여러 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였다. 당국이 봉쇄 고삐를 다시 조이면서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도 수그러드는 분위기다. 세계 경제회복이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재확산은 경기위축 장기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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