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캠핑장 ‘팬히터’ 출고량 전년 대비 93% 증가...전기매트도 23% ↑

입력 2022-11-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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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는 올해 (1~11월 21일) 난방가전 출고량이 전년대비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실내 난방 기능의 ‘전기매트’ 출고량은 23%, 캠핑용 ‘팬히터’ 출고량은 93% 증가했다.

신일은 실내 바닥난방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전기매트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탄소섬유 열선을 사용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를 출시했다. 지난 5일 NS홈쇼핑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 방송에서 70분만에 주문 금액 2억20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캠핑장에서 저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팬히터’는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팬히터 판매방송을 진행한 결과, 방송 65분만에 주문금액 15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신일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사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난방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올겨울 집 안팎 어디서든 따뜻할 수 있도록 난방가전을 활발히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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