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코인] 디카르고, 장밋빛 전망에 급등…“BTC, 당분간 ETH보다 상승률 클 것”

입력 2022-11-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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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FTX 사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의 파산 위기로 확산했음에도 대부분의 코인이 반등했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블록체인 물류 네트워크 프로젝트 디카르고(DKA)는 투자정보업체의 긍정적 평가에 70% 가까이 급등했다.

23일 오전 9시 0분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7% 오른 1만6216.54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3.0% 상승한 1139.65달러, 바이낸스코인은 5.0% 올라 266.79달러로 나타났다.

디카르고는 투자정보업체 인베스터스옵저버가 최근 5일 동안 ‘베리 불리쉬(매우 긍정적)’ 등급을 받으며 하루 동안 65.0% 급등한 0.0469달러로 거래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68.3% 상승이다.

이 밖에 리플 +3.0%, 에이다 +2.5%, 도지코인 +5.1%, 폴리곤 +6.9% 폴카닷 +1.7%, 시바이누 +4.3%, OKB +1.8%, 라이트코인 +14.9%, 트론 -1.6%, +4.6%, 유니스왑 +1.9%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국 증시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소매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7.82포인트(1.18%) 상승한 3만4098.1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3.64포인트(1.36%) 오른 4003.58에, 나스닥지수는 149.90포인트(1.36%) 뛴 1만1174.41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창업자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낙관론을 재차 밝혔다.

우드 창업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비트코인은 진정한 화폐 혁명이다. 특히 달러를 기축통화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에는 매우 중요한 보험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밝힌 바 있다.

향후 수 개월 간 비트코인의 이더리움의 상승률보다 높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매니징 파트너 케이티 스탁튼의 분석을 인용해 “앞으로 수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이더리움보다 더 나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스탁튼은 “BTC-ETH 비율이 20일 기준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을 넘어섰다”며 “과거 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BTC-ETH 비율이 50일 이평선을 넘어서면 급격한 상승이 나타나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달 초에도 지표가 같은 그래프를 그리면서 완만하지만 상승세를 보였고, BTC-ETH의 다음 저항은 200일 이평선으로 내년 6월에 고점을 돌파할 것”이라며 “그동안 별다른 저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다만 FTX 사태 여파로 제네시스가 파산 위기에 몰리며 시장 전반의 추가 하락에 대한 전망이 나온다.

제네시스 파산설이 나돌자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10억 달러 긴급 자금조달에 실패한 후 현재 5억 달러 조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심리 지표는 ‘극단적 공포’ 상태를 유지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같은 22로 ‘극단적 공포’ 상태를 이어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 양(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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