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내가 만든 금융 스토리, 마이 플랫폼 뉴 쏠(New SOL)’의 이용 고객이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출시한 뉴 쏠의 이용 고객 수는 이달 22일 730만 명을 넘었다. 쏠(SOL) 이용고객의 88% 이상이 새로워진 쏠을 이용하고 있다.
또 뉴 쏠 출시와 더불어 최근 1년간 접속이 없었던 쏠(SOL)의 신규 이용 고객 수도 20만명 이상 늘어났다.
뉴 쏠은 2018년 신한 쏠 출시 이후 수집된 고객 의견 데이터를 분석하고, 1년여간 ‘New App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고객자문단 1만명이 직접 참여해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쏠 대비 최대 4배까지 빨라진 앱의 속도와 나만의 홈 화면, 뉴 이체, 스토리 뱅크 등 뉴 쏠(New SOL)의 새로운 기능들이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면서 예상을 뛰어 넘어 전환 이용 고객이 빠르게 증가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화면’ 설정 고객이 140만 명,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또는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이체’ 이용 고객도 40만 명을 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워진 쏠의 빠른 속도와 다양한 기능에 대한 관심으로 뉴 쏠의 이용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뉴 쏠 출시 이후에도 고객들의 의견에 계속 귀 기울여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고객 중심을 실현하는 금융 앱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