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내 상장리츠 매매 서비스 론칭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 내 리츠 매매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년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상장리츠, ETF를 거래할 경우,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벤트 혜택을 적용받은 투자자가 연금저축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상장리츠 또는 ETF를 100만 원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리츠는 36원, ETF는 42원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이외에도 연금 납입 시즌인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 더블챌린지’ 이벤트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연말정산 더블챌린지는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 총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는 각각 ‘연금저축계좌’, IRP계좌‘에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액 300만 원 이상이면 금액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기간 내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또는 기존 고객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 가능하다.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는 모두 세액공제 납입한도 내 입금 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로, 두 계좌를 합산해 700만 원 입금 시 최대 연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 챌린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3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을 연금저축 계좌에 순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1000만 원 이상 순입금액부터는 구간에 따라 참여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50만 원까지 제공한다.
또 ‘IRP 챌린지’의 경우 3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을 IRP계좌에 순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마찬가지로 커피쿠폰을, 10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금액에 따라 참여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3만 원까지 지급한다.
타사에 보유한 연금저축 또는 IRP 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하거나 현금 계좌이체 등을 통한 신규 입금, 퇴직금 또는 만기가 된 ISA 잔고를 입금하는 경우 모두 입금액으로 합산되며,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는 중복 참여 가능하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연금투자가 특히 활발해지는 연말을 맞아 기본적인 세액공제에 더해 조금이나마 혜택을 더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 관점에서 성공적인 연금투자가 되실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