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도 위성 분석기술 개발"…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

입력 2022-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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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활용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제공-환경)

환경·해양·기상 분야 정지궤도 위성 공동 활용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16~17일 제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4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회'를 연다.

2019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부처 관계자와 국내 대학 위성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위성 운영, 융복합 활용 및 검보정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학술회는 미항공우주국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안토니오 마니노(Antonio Mannino) 박사의 강연으로 문을 연다.

마니노 박사는 미항공우주국에서 2024년에 발사 예정인 극궤도 해양-대기 관측 위성 '페이스'와 우리나라 정지궤도 해양관측 위성(GOCI) 시리즈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정지궤도 해양관측 위성 '글리머' 개발 현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기관별 위성 운영 현황 △융합 활용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및 검·보정 분야 전문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는 천리안 2B호 환경 탑재체의 정규운영 현황을 소개한다. 또한 검보정 현황 및 계획, 천리안위성 2호 융합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관측 연구 현황을 발표한다.

아울러 17일에는 지구과학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천리안위성 2호 활용의 연구 인력 양성을 독려하기 위해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연구 학생경진대회'가 열린다. 우수 연구 발표자에게는 현장 심사를 통해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한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천리안 2B호 환경 탑재체와 동일 궤도에서 운영 중인 해양, 기상 탑재체 자료들을 융복합 활용해 세계를 선도하는 위성 분석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라며 "천리안 2B호 환경 탑재체의 대기오염물질 및 기후변화 관측 연속성 확보를 위해 후속 환경 위성도 차질 없이 준비, 국민건강 보호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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