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대구 아동 교통안전 위해 2000만 원 지원

입력 2022-1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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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왼쪽)과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15일 대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등·하원 시 동승 △지역아동센터 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 시니어 일자리 제공을 위한 운영 예산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구 사회복지협의회와 대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연간 40여 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의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선정 대상자는 동승보호자 교육 및 인권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노년 세대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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