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통증 경감, 삶의 질 향상 기여하겠다”
▲서울성모병원 박휴정 통증센터 과장, 서울성모병원 허수영 암병원장,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유승록 전무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드트로닉코리아)
메드트로닉코리아가 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를 ‘중재적 통증 치료 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에서 국내외 의료인에게 통증 치료 실습 및 의료기기 사용방법 습득 교육 훈련 등을 시행한다.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는 교육 훈련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허수영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산부인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교육수련 병원으로서 서울성모병원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선진의료기술을 널리 알려 암 환자의 통증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증 관리를 돕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연구·공급하고 치료재료 보험 급여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