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株, 국제 유가 '한 달 반'만 최고치에 일제히 급등

입력 2022-11-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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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주들이 국제 유가 상승에 강세다.

7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보다 3.49%(3200원) 오른 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GS(2.77%), SK이노베이션(1.97%), 중앙에너비스(1.96%), 흥구석유(1.63%)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직전 거래일인 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SE)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이 강세를 보이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WTI가격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1.63달러(1.8%) 상승한 9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1.51달러(1.6%) 오른 배럴당 96.16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지난달 10일 이후 최고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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