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거래소)
한전기술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전기술 한 종목이다.
이날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29.91% 상승한 6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개발 사업을 위해 폴란드 국유재산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APR1400(한국형 원전 기술)을 기반으로 수출하므로 한전기술의 설계 용역,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자재 공급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출처= 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디생명공학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에스디생명공학은 전 거래일보다 30% 하락한 2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86억5000만 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한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