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가 3분기 실적 부진과 증권가의 목표주가 하향 속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11분 기준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4.05%(1050원) 떨어진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디어유는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122억 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40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국내 엔터사의 최근 밸류에이션 하락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6% 낮춘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서비스가 안정화된 내년 상반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ARPU(이용자당 평균 결제액)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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