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러 대사관 “이태원 참사 러시아 국적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입력 2022-10-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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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부상자로 확인된 1명 병원서 사망
그 외 사망자나 부상자 관련 정보는 없어

▲30일 서울 이태원 참사 현장이 보이고 있다. 서울/신화뉴시스

29일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사망한 러시아 국적의 사람이 3명으로 늘었다고 30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앞서 부상자로 확인됐던 한 명이 병원에서 사망하면서 이태원 참사로 인한 러시아 국적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다”라며 “그 외 사망자나 부상자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러시아 국적 사망자는 2명이고, 부상자는 1명이라고 전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 측은 부상자로 파악됐던 피해자를 찾는 그의 가족들과 계속 연락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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