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부산 센텀시티 가치 상승에 '주목'

입력 2022-10-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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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조감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가 대형 개발 호재로 들썩이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에 관심이 쏠린다.

이 단지는 부산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부산센텀권역은 수영강과 해운대 조망 입지에 초고층 브랜드 주거시설이 밀집돼 부산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곳곳에서 본격화하면서 권역 확장과 미래가치 또한 상승 중이다.

우선 센텀시티 인근에서는 2조1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웨이브시티(한진 CY부지)’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곳은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판매 및 업무, 문화 시설을 갖춘 복합 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부산형 판교’를 표방하는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환경영향평가 단계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또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2024년 예정) 공사 등 교통 인프라 개발도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 센텀시티 권역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수영강을 바로 앞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특히 일부 호실에서는 센텀시티 야경과 함께 수영강 조망도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편의시설과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최근 분양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도 줄였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부산 전 지역의 규제 해제로 전매제한이 풀린 만큼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118-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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