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주씨앤아이, 폭등장서 나홀로 소외 ‘下’

입력 2009-04-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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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440선에 안착하며 상한가 종목이 50개가 넘는 폭등장에서 미주씨앤아이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며 소외받고 있다.

2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미주씨앤아이는 전일 보다 245원(14.76%) 떨어진 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통틀어 미주씨앤아이 단 한 종목만 하한가를 기록하며 오점을 남기고 있다.

이날 미주씨앤아이는 99억5000만원을 투자해 차세대 박막태양전지인 CIGS 방식의 태양전지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태양전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한 후 곧바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미주씨앤아이는 공시전까지 7% 이상 급등세를 나타냈다.

미주씨앤아이 관계자는 “인수를 하면 회사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에 전혀 이상은 없다”고 의아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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