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25일 전날보다 0.04% 상승한 채 출발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포인트(-0.05%) 하락한 2235.0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6억 원, 60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346억 원을 팔아치우며 하방압력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3%), 비금속광물(1.08%), 음식료업(0.65%) 등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2.79%), 건설업(-2.73%), 화학(-1.9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85%), 기아(1.53%), 삼성바이오로직스(1.26%) 등 대부분이 소폭 상승했고, LG화학(-4.00%)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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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5%) 오른 688.8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1억 원, 212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929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2.75%), 운송(2.72%), 유통(1.85%)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2.57%), 기타 제조(-2.25%), 통신·방송서비스(-1.76%)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20%), 셀트리온제약(1.24%), 천보(0.94%)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3.57%), 엘앤에프(-3.36%), 에코프로비엠(-3.27%)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