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위댐보이즈, 비 선택 받았다…아이키·모니카·립제이 세미파이널 출격

입력 2022-10-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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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스맨파’ 위댐보이즈가 비 안무 미션에서 최종 채택된 가운데,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을 위해 ‘스우파’ 댄서들이 출격했다.

1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비의 신곡 ‘도메스틱’(DOMESTIC) 안무 창작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비는 안무가 김규상과 함께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을 평가했다. 저스트절크를 시작으로 어때, 위댐보이즈, 엠비셔스, 뱅크투브라더스, 원밀리언 등 총 6개 크루가 비의 신곡으로 개성 있는 안무 창작 미션을 펼쳤다.

최종 승리는 위댐보이즈에게 돌아갔다. 비는 “나는 대중가수다. 같이 흐느끼면서 노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위댐보이즈 빼고 웃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위댐보이즈는) 이 노래에 웃고 즐긴다. 들어가서 놀고 싶었다, 그럼 다 한 거 아니냐”고 극찬했다.

이어 크루들은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 ‘뮤즈 오브 스맨파’에 돌입했다. ‘뮤즈 오브 스맨파’는 크루를 찾아온 뮤즈에게 영감을 받아 안무를 창작하고, 뮤즈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미션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라치카의 가비와 리안, 시미즈,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립제이, 훅 아이키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대 무용수 최수진, 라틴 댄서 김지수, 한유나, 온리서, 왁킹 댄서 왁시, 윤지, 펑키와이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짝꿍 크루를 찾기 위해 각 크루의 아지트 큐브를 탐방했다. 라치카는 엠비셔스를 선택했고, 댄스 스포츠 선수 출신 라틴 댄서 김지수, 한유나, 온리서는 원밀리언과 팀을 이뤘다.

프라우드먼 모니카와 립제이는 뱅크투브라더스를 선택하며 “제이락의 진짜 실력을 끄집어내 주겠다”고 자신했다. 현대 무용수 최수진은 “춤을 대하는 자세가 마음에 들었다”며 저스트절크로 향했다. 왁킹 댄서 왁시, 윤지, 펑키와이는 어때를 선택했고, 아이키는 위댐보이즈에 가며 6팀이 모두 짝을 이뤘다.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상위권을 차지했던 원밀리언, 엠비셔스가 아쉬운 평가를 받는 듯한 장면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스맨파’는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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