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출근길 2도로 ‘뚝’…내일부터 낮부터 풀릴 듯

입력 2022-10-19 05:00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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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라며 “농작물 냉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3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7도 등이다.

이번 추위는 내일(20일)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날씨 #기온 #미세먼지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