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11월 깜짝 결혼 발표…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입력 2022-10-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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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고성희가 다음 달 결혼한다.

17일 고성희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고성희가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성희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그를 배려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열애 사실도 전해지지 않았던 만큼 고성희의 결혼에 많은 관심이 쏠린 상황.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드라마‘야경꾼 일지’, ‘아름다운 나의 신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롤러코스터’, ‘어쩌다 결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월에는 외교관인 아버지의 모습을 SNS에 직접 올리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성희의 아버지 고재남 씨는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 외교부 국립외교원에서 재직했다. 국립외교원 정년퇴직 후 재능 기부와 지식 공유, 정책 제언 등을 위한 유라시아정책연구원을 창립해 원장을 맡고 있다.

외교관인 아버지로 인해 미국에서 태어난 고성희는 영어, 일본어에 능통하며,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성희는 현재 방영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오피스 코믹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마케팅 3부 대리 ‘차나래’로 분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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