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폭 확대…코스닥 650선까지 추락

입력 2022-10-13 13:26수정 2022-10-13 13:27

코스피가 장중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9포인트(-1.24%) 하락한 2175.0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633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4억 원, 1078억 원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0.17%)만 상승세를 보이고, 전기·가스업(-4.22%), 기계(-3.92%), 건설업(-3.58%)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곳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41%), SK하이닉스(0.21%), 삼성전자우(0.40%) 등이 상승 중이고, 삼성SDI(-2.30%), 삼성바이오로직(-1.59%), 삼성전자(-0.18%) 등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11포인트(-2.70%) 내린 653.5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27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6억 원, 47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4.52%), 에코프로(1.31%)가 강세고, HLB(-2.86%), 셀트리온헬스케어(-1.39%), 엘앤에프(-0.36%)는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