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10월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식”

입력 2022-09-28 08: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935엔터테인먼트, 에스팀 제공)

배우 남궁민, 진아름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8일 뉴스엔 등에 “남궁민이 다음 달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남궁민과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두 사람은 드라마 ‘김과장’, ‘훈남정음’, ‘검은태양’ 등에 함께 출연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각각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12월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검은 태양’ 한지혁 역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뒤, 진아름을 향해 “내 곁에 항상 이렇게 있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 이후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김과장’,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천지훈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안방을 찾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