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5.62%(1만9500원) 내린 3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2만66000원(-6.05%)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후 소폭 오른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자이언트스텝 단행의 영향으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성장주로 분류되는 게임주는 기준금리 인상이 할인율 상승 부담을 키워 악재로 여겨진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피크 이후 4분기까지 숨고르기를 할 전망”이라며 “3분기와 4분기 모두 전분기 대비 숨고르기가 예상되나 컨센서스 전망치에는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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