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가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석유는 22일 오전 9시 36분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6.29%) 상승한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전날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위해 군 동원령을 발동하겠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표 때문으로 보인다.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가 다시 악화할 거란 분위기가 감돌자 한국석유가 반사 이익을 얻은 것이다.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발동한 건 소련 시절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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