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자 10주 만에 최소…위중증은 500명 안팎 정체

입력 2022-09-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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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4만960명, 해외유입 326명 등 4만1286명 신규 확진

(자료=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2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4만960명, 해외유입은 326명이다. 수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7월 13일 이후 10주 만에 최소치다.

다만,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494명으로 전날보다 3명 주는 데 그쳤다. 500명 안팎에 정체된 모습이다. 신규 사망자는 59명으로 35명 늘며 16일(60명) 이후 5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그나마 병상 가동률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26.6%, 준중증환자 병상은 34.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8.7%가 각각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4만126명이다.

예방접종률은 4차 접종을 기준으로 14.4%다. 연령대별 접종률은 70대 이상 50%대, 60대는 30%대에 정체돼 있다. 50대는 15.0%에 불과하다. 국산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사의 스카이코비원은 누적 73명이 접종받았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 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0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17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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