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물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표면금리 전년대비 평균 1.31%p 상승

입력 2022-09-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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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뉴시스)

2023년 3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이 지정됐다. 국채선물들의 표면금리는 2022년 3월물과 비교해 평균 1.3%p 상승했다.

20일 한국거래소는 21일부터 거래되는 3년국채선물 2023년 3월물(KTB3F2303), 5년국채선물 2023년 3월물(KTB5F2303)과 10년국채선물2023년 3월물(KTB10F2303)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년국채선물 2023년 3월물 종목인 국고03125-2506(22-4)의 표면금리는 3.125%, 국고01875-2412(21-10) 표면금리는 1.875%, 국고03125-2709(22-8) 표면금리는 3.125%다.

5년국채선물 2023년 3월물 종목인 국고03125-2709(22-8) 표면금리는 3.125%, 국고02375-2703(22-1) 표면금리는 2.375%다.

10년국채선물 2023년 3월물 종목인 국고03375-3206(22-5) 표면금리는 3.375%, 국고02375-3112(21-11) 표면금리는 2.375%다.

이날 발표된 최종결제기준채권 종목의 표면금리 평균은 약 2.77%로 2022년 3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표면금리 평균(약 1.46%)보다 1.31%p 상승했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로 이러한 국고채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한국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기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해 지정되는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 CHECK 단말기, 연합인포맥스 등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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