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위 주치의 ‘갤럭시 워치5’…24시간 건강 지킨다

입력 2022-09-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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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ㆍ혈압 측정 등 하나로 통합한 센서로 건강관리

수면관리 기능 종합모니터링 제공
GPS 활용한 경로 운동 기능 탑재
강화 프레임으로 파손 내구성 높여

▲갤럭시 워치5 프로 블랙 티타늄(44mm) 모델 (사진제공=삼성전자)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워치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스마트워치의 건강 관리 기능 또한 점점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건강 상태에 대한 더 정확한 측정·분석 능력으로 가장 가까운 건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갤럭시 워치5는 ‘바이오 액티브 센서’ 기반의 통합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개선하는 과정은 정확한 측정에서부터 시작한다. 갤럭시 워치5에 채용된 바이오 액티브 센서는 △광학 심박 센서 △심전도 센서 △체성분 분석 센서를 통합했다.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체성분 분석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또 더 돌출된 후면 센서로 손목에 닿는 면적을 넓혀 센서의 정확도를 더 높였다.

특히 체수분,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수집하는 체성분 측정 기능은 활용도가 높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전에 수집한 데이터와 비교하며 건강 상태 변화 추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체성분 지표를 토대로 운동 목표를 더욱 상세하게 설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5는 종합적인 수면 관리 기능으로 사용자 건강 모니터링의 사각지대도 줄였다. 사용자의 수면 패턴, 수면 중 산소포화도, 코골이를 측정해 개인 수면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면 패턴을 바탕으로 수면 점수도 표시한다. 또 7일간 측정한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각 수면 유형에 맞춤화된 숙면을 위한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건강한 수면 습관을 기르도록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5 실버(40mm) 모델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야외 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5 프로’도 선보였다. 갤럭시 워치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내구성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더 강화된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견고한 티타늄 프레임은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긁힘과 파손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 대용량 배터리(590mAh)도 장착해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걱정 없다.

특히 하이킹과 사이클링 마니아들에게는 스포츠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지구위치파악시스템(GPS)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최적의 야외활동을 지원한다. ‘경로 운동’ 기능은 트래킹 경로를 미리 설정해 내비게이션처럼 활용할 수 있다. 하이킹, 사이클링과 같이 경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 이 밖에도 운동 경로를 ‘GPX’(GPS Exchange Format)파일로 만들어 저장하고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트랙백 기능’은 사용자가 지나온 길을 그대로 되짚어준다. 등산이나 사이클링을 마친 후 되돌아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골프에디션으로도 출시된다. 골프에디션에서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캐디 앱은 말 그대로 손목 위의 캐디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그린까지 남은 거리 측정과 스코어카드, 샷트래킹 기능에 샷에 적합한 클럽까지 추천한다. 골프를 즐기는 사용자라면 그린에서도 멈추지 않는 스마트한 갤럭시 워치5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5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크기는 44mm(△그라파이트 △실버 △사파이어 컬러)와 40mm(△그라파이트 △핑크골드 △실버 컬러)를 제공한다. 또 갤럭시 워치5 프로는 44mm의 단일 모델로 블랙 티타늄과 그레이 티타늄 2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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