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CPI 쇼크에 3% 안팎 약세

입력 2022-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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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발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에 3%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4.5% 강하게 올랐던 주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3%(1700원) 내린 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8월 CPI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전년 동월보다 8.3% 올라 시장 전망치(8.0%)를 크게 웃돌았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3.94%), S&P500(-4.32%), 나스닥(-5.16%) 등 주요지수가 일제히 폭락했다.

엔비디아(-9.47%), AMD(-8.99%), 퀄컴(-6.07%) 등 뉴욕 증시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18%나 하락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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