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5기 정식, 대표 됐다…4기 영수 별명 딴 '조섹츤 엔터' 설립

입력 2022-09-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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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식 인스타그램)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5기 출연자 정식이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했다.

정식은 5일 인스타그램에 '조섹츤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12일 설립한 사업자등록증을 게재했다. '조섹츤'은 4기 멤버 영수의 별명이다.

공개된 사업자등록증에 따르면 '조섹츤 엔터테인먼트'는 광고 기획, 영상 제작, 온라인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을 업종으로 하고 있다.

대표자는 정식의 본명 정가훈이며, 사업장 소재지는 그가 거주 중인 충북 청주시로 기재돼 있다.

정식은 이와 함께 "조섹츤 준비 완료!"라는 글을 덧붙였다.

영수도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형이 생각하라고 했지?"라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식은 "저는 다 계획이 있다. 왜 모르는 것처럼 하시나"라고 받아쳐 사실상 두 사람이 동업 형태로 회사를 운영하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5기 정식과 4기 영수는 '나는 솔로' 기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근 웹드라마 '0고백 1차임'에 캐스팅돼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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