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이 시각 힌남노 예상 진로는?

입력 2022-09-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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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점은 6일 오전 1시께이며, 경남해안에 도달하는 시점은 오전 7시 전후일 것으로 관측된다.

한상은 기상청 총괄예보관은 5일 브리핑에서 "힌남노가 북진하면서 중심 위치가 좌우로 50㎞ 이상 변동하고 있다"며 "특정 지역을 상륙지점으로 상정하지 말고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힌남노가 한반도 주변에 근접할때의 중심기압은 950hPa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를 지나 남해상에 근접하는 때에는 풍속이 더 세질 것으로 보인다.

5일 현재 힌남노는 서귀포시 남남서쪽 390㎞ 해상에서 시속 23㎞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30hPa와 50㎧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위력이 세다.

힌남노와 국내 지점 간 거리는 서귀포 390㎞, 제주 420㎞, 경남 통영 630㎞, 부산 700㎞, 경북 포항 790㎞, 울릉도 1000㎞다.

다음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힌남노' 예상 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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