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자, 영철 아닌 영식과 열애 중…“결혼 전제”

입력 2022-09-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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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자 인스타그램)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9기 영자가 영식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영자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식이 깜짝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사귄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같은 9기 멤버 옥순도 “비주얼 커플”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앞서 ‘나는 솔로’ 9기 최종회에서 영자는 처음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표했던 영철과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그러나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했다.

영철은 유튜브 채널 ‘촌장TV’를 통해 “‘솔로나라’ 밖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연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영자와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영자도 “장거리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했다. 현실로 돌아와서 평일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주말에만 만나야 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영식은 옥순의 룸메이트였던 영자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1993년생인 영자는 S전자에 10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 오산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영식은 1989년생이며, 억대 연봉을 받는 경륜 선수로 알려졌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현재 10기가 방송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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