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

입력 2022-08-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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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최근 포부스 아시아의 ‘2022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2)’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헬스케어, 교육, 금융, 유통 등 11개 부문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2회째로 ‘2022 100대 유망기업’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지원해, 전문가 집단의 평가를 통해 100개의 유망기업이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닥터나우는 헬스케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브스 아시아는 닥터나우를 병원 및 약국과 협력을 통해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1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이루어 낸 한국 최고의 의료 앱으로 소개했다.

닥터나우는 2020년 12월 서비스 론칭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회원 가입자 수 130만 명, 앱 다운로드 수 3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전문 의료인 실시간 Q&A ‘실시간 무료 의료상담’, ‘전담의사’를 통한 주치의 지정 상담, 처방약 복용 안내 서비스 ‘복약알림’ 등 비대면 진료 전후의 예방과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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