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지원에 500만 원 기부

입력 2022-08-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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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이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대한토지신탁은 30일 재단법인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 후원금 5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자산형성 지원, 건강검진,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공제회 주요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면 전달식은 생략했다.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최근 수년간 큰 폭으로 늘어난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비정형 노동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주도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단체다.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의 일상화가 기업의 새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시대에 걸맞은 기업의 몫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등을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오고 있다. 자사의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극복 성금 지원, 군부대 후원, 산불 재난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올 초에는 ESG 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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