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 위한 합동 안전점검 시행

입력 2022-08-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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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임직원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2022년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여부를 점검하고자 시행했다. 이에 부동산원 사내 협력업체(알이비파트너스, 한누리 어린이집, 풀무원푸드앤컬처)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부동산원은 사내 협력업체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안전교육 시행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작업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안전관리 중 어려운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부동산원은 현장 점검 시행에 따른 개선 사항을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부동산원은 지난 2월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ISO22301(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국제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손태락 원장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안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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