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한온시스템, 전기차 시장 인플레이션 감축법 최대 수혜”

입력 2022-08-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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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29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친환경차 진짜 수혜주를 찾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전기차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확산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전략에서 큰 폭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온시스템은 현재 연간 약 250만개의 전동식 컴프레서를 운영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6년까지 약 600만개 수준으로 증가가 예정됐다. 이는 2026년 기준 총 2900만대 친환경차 시장에서 15% 이상의 시장점유율에 육박하는 수치다.

유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은 향후 최소 5년간은 전기차 시장이 경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상당기간 주요한 파워트레인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일본과 한국 업체만 진출해 있던 하이브리드 시장은 최근 프랑스, 중국 업체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온시스템의 유럽 및 중국에 위치한 전동식 컴프레서 공장은 전기차 전반에 걸쳐 가동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전기차 관련 매출은 2026년 6조6000억 원, 총 매출 비중이 59%에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최근 들어서는 포드향 수주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미국내 토요타 다음으로 최대 하이브리드 판매 업체로 전기차 전반에 걸친 컴프레서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에 따른 국내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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