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홍삼톤 골드 등 다양한 제품 준비
정관장 홍삼톤은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물론이고 추석 선물로도 제격인 제품이다.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배합한 복합한방 액상파우치 브랜드인 이 제품은 1993년 출시 이후 30여 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며 홍삼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2011년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후 지난 한 해에만 100만 세트가 판매됐다. 작년 기준으로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은 1조 원을 넘었다. 이는 정관장 홍삼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 기록이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홍삼톤골드’는 믿을 수 있는 원료, 섭취 및 휴대 편리성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다. 6년근 홍삼을 사용한 홍삼톤골드는 홍삼의 쓴맛을 최대한 완화했다. 홍삼과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만든 제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았다.
올해 3월에는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가 출시됐다. 신제품은 포장재를 친환경 제지로 만들고 콤팩트한 포장으로 재료 사용을 줄였다. FSC인증을 받은 재생지를 사용해 나무 등 천연 재료 사용도 절감했다. FSC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시스템이다.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는 유성잉크 대신 쉽게 자연 분해되는 콩기름을 사용했다. 콩기름은 일반적인 유성 잉크보다 탄소 발생이 적어 종이와 잉크 분리가 쉽고 재활용에도 도움이 된다.
차별화된 고급 제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인 ‘홍삼톤리미티드’도 있다. 상위 2% 수준의 최고 등급 홍삼인 지삼을 사용하고 엄선한 원료를 달여내 귀한 분을 위한 고품격 선물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