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꿈나무 고척스카이돔에 모여라”…27일 양준혁 등 참석 ‘야구캠프’ 개최

입력 2022-08-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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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캠프가 열리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27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초등학생 야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구로구 소재 유소년 야구단 소속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캠프는 유소년들의 야구를 향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양준혁ㆍ마해영 등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 4명의 원포인트 레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소년들은 베이스 질주와 다양한 캐치볼 연습, 외야와 내야 수비 훈련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레슨 후에는 야구와 관련한 질의응답을 주고받고 미니사인회도 열린다.

공단은 올해 초부터 고척스카이돔 관람석에 가족 테마석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야구캠프 운영을 계기로 고척스카이돔만의 콘텐츠를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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