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 영숙 ‘왕따 주도설’에 반박…“그럴 이유 없어”

입력 2022-08-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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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옥순 인스타그램)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옥순이 ‘왕따 주도자’ 의혹에 반박했다.

옥순은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순이 한 매체에 보낸 기사 정정 요청 메일 내용이 담겼다.

옥순은 메일을 통해 “‘나는 솔로’ 9기 멤버들은 서로 잘 지내고 있다. 단톡방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은따, 왕따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측성 글을 삭제 바란다”며 기사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이 같은 9기 출연자 영숙을 따돌렸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영철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9기 멤버가 옥순, 영숙, 정숙, 현숙, 상철이었는데 옥순이 영숙만 빼놓고 상철네 집들이를 하자고 했다”고 주장하며 영숙을 ‘은따(은근한 따돌림)’라고 일컬었다.

옥순은 이와 관련해 “상철님 집들이는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함께하자고 이미 정해졌던 일정”이라며 “내 집도 아닌데 내가 주도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객관적인 정황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기사 및 기자 개인의 주관성이 강한 기사 배포는 지양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옥순과 영숙은 ‘나는 솔로’ 9기 방송 내내 광수를 두고 서로를 견제하며 화제를 빚었다. 최종 선택에서 광수는 옥순이 아닌 영숙과 커플이 되며 반전 결말을 선사했다.

▲(출처=옥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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